한 아이는 롱핀 암컷, 한 아이는 노말 암컷이 왔어요.

준성어급이라고 하셔서 미성숙한 롱핀 암수 쌍으로 알았는데 완전 성숙한 롱-암 노말-암 이었네요.

아마 판매자분께서도 같은 이유로 착각하셨지 싶습니다.

1주일 안돼서 알을 낳길래 기대했더니 다음날 다른애도 바로 알 낳고... 사이좋게 알을 나눠먹고있네요

뭐 괜찮습니다. 이뻐요 그래도.  

완전 골든은 아니고 플래티넘에 가깝긴 하지만 펄이 많은 아이들이라 개인적으론 맘에드네요 

숫놈 둘이었으면 아마 피터지게 싸우지 않을까 싶은데 쌍이 잡혔나 싶을 정도로 사이는 좋습니다.

심한 입질은 없어요.

소형어 암수 동정은 워낙 힘드니 이해합니다. 그냥 번식만 포기해야죠.

다음에 여유된다면 숫놈으로 부탁드릴게요. 

건강한 아이들 감사합니다.